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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Welcome to Evernote

by 단창 2011. 1. 12.
꽤나 유용한 툴을 발견했다.
난 소프트 웨어의 중요함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품을 이용하지 않는 우리나라의 소프트웨어 문화를 철저하게 지키고 있는 나로선ㅠ 유료 프로그램에 선뜻 손이 가지 않는다. (반성....)

많은 사람들이 쓰고 있는 Evernote! 하지만 정작 주위에서 쓰는 사람은 못봤다. 

웹 기반의 노트이나, 스프링 노트나, 구글 독스와 같은 웹 브라우저 자체 내에서 노트편집을 하는게 아니라, 노트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램에서 작성하고, 싱크 버튼을 한번 누르면 그 내용이 에버노트의 서버에 저장이 되는 형태이다.

무료사용자는 한달에 노트전송데이터 사용량이 60MB가능한데, 텍스트를 주로 이용하는 사용자에겐 절대 부족하지 않은 용량이다. 

윈도우, 맥, 아이폰, 구별없이, (리눅스용도 있나?) 프로그램이 있으며, 인터넷 연결된 컴퓨터만 있으면 쓰는 노트.
문서라는 것을 웹브라우저 내에서 작성하는것에 대한 못마땅함이 조금은 있었는데 에버노트는 그런 점에서 마음에 든다. 

게다가. 메일로 쏘는 기능도 있고, 사용자가 많다는데 망할것 같지도 않다. 
기록에 초점을 맞추는 서비스를 이용할때 이게 언제 망해서 내 데이터들이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언제나 해왔기 때문이다.

아무튼 많이 많이들 써서 에버노트 망하지 않게 해주세요ㅋㅋ (난 걱정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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