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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우분투 10.10 Release

by 단창 2010. 10. 10.

우분투 10.10 버전이 릴리즈 되었다. 
10.04가 나온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벌써 다음 배포판이 나오다니.. 
이렇게 빠른 업데이트를 하면 기존 우분투 유저들은 판올림을 하는것일까? 
기본적으로, 쓰던버전을 업데이트로 판올림을 하면 판올림 과정에 불안한 부분이 많이 생기기때문에 여러가지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리눅스를 이것 저것 써보다가 OSX에 어느정도 정착이 되어서,, 이것을 깔아 볼지는 모르겠지만, 
리눅스가 발전해 가고 있는것 같아 기쁜게 솔직한 심정이다. 
리눅스는 윈도우 이상으로 좋은 운영체제 이다. 
다만, 윈도우가 좋은점은 윈도우를 위해 만들어진 수많은 프로그램들, 
전세계 OS시장의 90프로를 잡아 먹고 있는 거대한 괴물 윈도우에 맞서는 1,2 프로 남짓한 용사적인 OS가 바로 리눅스,
그중에서도 가장 대중에게 가깝게 다가가려 노력하는 캐노니컬이 후원하는 우분투이다. 

우분투와 같이 오픈소스의 OS가 커머셜 OS에 뒤지지않게 대중화 되는것이 개인적인 바람이다. 
그러기엔 아직도 넘어야 할것들이 많지만,, 

가장 문제는, 다양한 컨텐츠들,
세상 모든사람들이 리눅스 프로그래머가 아니다. 대중성을 얻기위해선, 아이튠즈, 스타크래프트, 아이온, 리니지, 오피스시리즈, 곰플레이어 같은 응용프로그램들의 든든한 지원사격이 있어야 하는것인데,, 
일반대중이 공부까지 해서 리눅스를 쓰기란, 까마득해 보인다. 
그래도 이번 새로 릴리즈된 우분투를 홈페이지에서 대략 살펴보니.


이렇게 게임도 몇개 지원한다.^^;; 홈페이지에선 많은 게임을 지원한다고 하나, 그것들이 스타크래프트, 와우 등등일리는 만무하다...ㅋ
최근 LG전자에서 나온 스마트폰 야심작, 옵티머스one  의 모토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위해 공부까지 해야하나?'
라고 한다. 굉장히 맞는 소리다.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위해 공부할 필요가 없다. 공부해야 하는 사람들은, 개발자들과, 소수 얼리어답터 들이 공부해야 한다. 
리눅스가 대중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그 선봉장이 우분투라는것에 박수를 보낸다. 

우분투 화이팅이다. ㅋ 

. 참고로, 홈페이지에선 이렇게 우분투 티도 판다. 

하나사볼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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